Korea University Department of Education

Professor Soyoon Kim earned her Bachelor’s degree in Psychology and Master’s degree in Developmental Psychology from Columbia University, followed by a Ph.D. in Teacher Education, Special Education, and Curriculum & Instruction from Boston College. She previously served as Assistant Professor and Chair of the Department of Teacher Education at Duksung Women's University and currently holds a position as Assistant Professor in the Department of Education at Korea University. 

Her research focuses on neurodiversity—including autism—and social inclusion, investigating psychological, cultural, and institutional factors that shape societal acceptance of diversity. In particular, she engages in multidisciplinary research combining various academic approaches, such as metaverse-based neurodiversity education and strengths-based employment initiatives for neurodiverse individuals. Professor Kim continuously expands her research scope to enhance the quality of life for neurodivergent people.

김성일 교수는 고려대학교 심리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Utah 주립대학교에서 인지심리학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한 후, 미국 Nebraska-Lincoln 대학교 교육심리학과와 광운대학교 산업심리학과 교수를 역임하였다. 동기와 호기심에 학문적 관심을 두고, fMRI를 활용한 흥미와 동기의 신경학적 기저 탐색, 동기증진을 위한 교수에이전트 개발, 흥미기반 학습환경 설계에 관한 다양한 연구를 수행하였다. 미국심리학회(APA)의 ‘Edwin B. Newman Award for Excellence in Research’ 및 고려대학교 ‘석탑연구상’을 수상하였으며, ‘석탑강의상’을 12년 연속 수상하였다. 한국교육심리학회, 한국인지과학회, 한국마음두뇌교육협회 회장을 역임하였으며, 국제학술지 『Motivation and Emotion』, 『Frontiers in Educational Psychology』의 편집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고려대학교 두뇌동기연구소장을 역임하였다.

박인우 교수는 플로리다주립대학교에서 수업체제설계 전공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하였으며 수업설계와 수업매체에 관심을 가지고 연구를 하고 있다. 현재는 학교교육에서 수업설계, 대학의 교육과정 개발, 최신 매체의 교수-학습에서의 활용, 미래 교육 환경 등에 초점을 두고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변기용 교수는 서울대 국어교육과에 입학(1983)한 후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을 1991년 수료하였다. 이후 미국 University of Oregon에서 고등교육 정책 및 행정 전공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2000년 6월). 
1991년 제35회 행정고등고시에 수석 합격(교육직렬)한 이후, 교육부 기획담당관, 대학원 개선팀장 등을 역임하였으며 2008년 고려대 부임 이후에도 2013년 교육부 장관 정책보좌관으로 다시 실제 정책 결정과정에 참여하는 등 공무원으로서 풍부한 실무 행정 경험을 가지고 있다. 

2002년부터 2005년까지는 프랑스 파리에 있는 OECD 사무국(교육국)의 고등교육기관 운영 프로그램(Programme on Institutional Management in Higher Education)에서 상근 컨설턴트로 근무하면서 비교적 관점에서 볼로냐 프로세스 등 유럽 각 국의 고등교육 정책에 대한 분석을 수행했다. 2004년에는 “지역발전을 위한 고등교육기관의 역할(Contribution of Higher Education Institutions to Regional Development)”이라는 국제 협력 프로젝트를 출범시켜 프로젝트 매니저로서 직접 운영한 바 있다. 

2008년 고려대에 임용된 이후에는 다음과 같은 연구 분야에 관심을 가지고 연구를 수행해 왔다. 먼저 (1) <연구 주제> 측면에서는 ‘대학 조직 혁신(조직 변화(Organizational Change)’란 관점에서 학부교육 체제 혁신이란 시대적 과업을 어떻게 수행해 나갈 것인가?)과 ‘고등교육 국제화(국제화란 환경적 변화가 고등교육 체제의 조직 및 운영 방식에 미치는 영향과 의미는 무엇인가?)’가 주된 연구관심사이며, 학부교육 혁신과 관련한 대학평가의 역할 등 교육 실천과 사회 혁신을 위한 현안 정책 분석과 관련해서도 많은 연구를 수행해 오고 있다. (2) <연구방법론> 측면에서는 현장 기반 이론 생성을 위한 실용적(도구적) 사례연구(Yin, 2018; Stake, 1995), 실용주의에 기초한 근거이론적 방법(Strauss & Corbin, 1998; 기노시타, 2003)과 실용적 실행연구(pragmatic action research, Greenwood & Levin, 2007)로 대변되는 ‘실용적 실적연구(progmatic qaulitative research)’를 활용한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특히 2020년 이후에는 새로운 관점의 실용적 질적연구에 대한 연구자들의 이해 확산, 학문후속세대에 대한 연구방법론 교육에 관심을 가지고 한국교육행정학회 연구방법론 위원회(2020 위원장 * 2021~2011 위원), 학술편찬위원회(2022) 위원장을 역임하면서 논문, 단행본 저술 작업과 질적연구 방법론 교육과 특강, 학습 모임 등을 적극적으로 운영해 오고 있다. 특히 근거이론적 방법을 포함한 실용적 질적연구에 관심을 가진 연구자, 학생들과 함께 한국근거이론연구회를 매월(원칙적으로 매월 두 번째 토요일, 오후 8시~10시 온라인)마다 운영하고 있다. 

* 한국근거이론연구회 월례 스터디 모임 Zoom 회의 참가
https://korea-ac-kr.zoom.us/j/95527474370?pwd=c21MMHZtV096UmpwNkJnaUMrZjBlQT09
(회의 ID: 955 2747 4370; 암호: jhDmCR6Kmc)

<프로필 주소>

https://faculty.korea.ac.kr/kufaculty/byunkiyong/index.do



<한국근거이론연구회 카페 및 블로그 주소>

https://cafe.naver.com/gtm2020

https://blog.naver.com/groundedtheory

봉미미 교수는 동기과학에 대한 탁월한 학문적 성과를 인정받아 미국교육학회 AERA Fellow와 미국심리학회 APA Fellow에 선정되었다. 주요 연구관심사는 아동과 청소년의 동기와 자기조절, 학습동기와 학업성취도의 종단적 변화, 그리고 동기 증진을 위한 학교·교실 중재 프로그램 효과 검증이다. 미국심리학회 Division 15에서 학술공헌도가 가장 큰 신진학자에게 수여하는 “Richard E. Snow Award for Distinguished Early Contributions to Educational Psychology”를 수상한 바 있다. 2003년 교육심리학 연구업적 세계 8위, 2018년 교육심리학 우수 여성학자 연구업적 세계 9위에 등재되었고, 2009년 30억원 규모의 WCU사업을 전국 심리학 분야에서 유일하게 수주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권위 있는 국제학술대회의 기조강연자로 초청받을 뿐 아니라, Journal of Experimental Education 편집위원장, American Educational Research Journal 부편집위원장, 그 외 Journal of Educational Psychology, Learning and Instruction, Educational Psychologist, Educational Psychology Review 등 분야 최고 권위 12개 SSCI 국제학술지 편집위원을 역임하고 있다. 2023년 옥스퍼드대학교출판부로부터 세계 9개국 57명의 동기과학자를 논쟁에 참여시킨 “Motivation Science: Controversies and Insights”를 발간하였다. 현재 고려대학교 두뇌동기연구소(bMRI) 소장을 맡고 있다. 

손승현 교수는 텍사스대학교에서 특수교육학 전공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하였으며 학습장애, 통합교육, 교수전략, 난독증에 관심을 가지고 연구를 하고 있다. 현재는 학습장애 위험군 학생들을 위한 어휘 중재 연구, 장애대학생 취업률 제고 방안에 초점을 두고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고려대학교에서 교육학과 철학을 공부하고 한국학중앙연구원에서 철학과 종교를 연구하였으며 고려대학교 대학원에서 ‘중용(中庸)의 교육론’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경희대학교 교수를 거쳐, 고려대학교 입학사정관실장, 교양교육실장, 교육문제연구소장, 평생교육원장 등을 역임하였고, 현재 고려대학교 교육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한국교육철학학회 회장, 한국교육사학회 편집위원장, 한중철학회 회장, 율곡학회 교육분과위원장 등 여러 학술단체의 임원을 역임하며, 동양학 및 한국학, 교육사철학에 관심을 갖고 지속적으로 학술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중용 교육사상의 현대적 조명」을 비롯한 150여 편의 논문과 『수기, 유가 교육철학의 핵심』, 『유교의 교육학 체계』, 『율곡 이이의 교육론』, 『관자』, 『한글사서(논어, 맹자, 대학, 중용)』 등의 100여권의 저역서가 있다. 현재는 동서양의 고전 문헌을 현대적 의미로 독해하는 연구와 기행 및 성인평생학습을 중심으로 하는 교육 활동에 몰두하고 있다.

주요 연구관심 영역은 교육정책과 교원교육 및 고등교육이며 이 분야의 많은 경험을 바탕으로 연구와 과제를 수행해오고 있다. 특별히 한국의 상황에서 교육행정 이론과 실제에 부합하는 연구와 개발에 관심이 있으며, 근래에는 교육공동체와 거버넌스, 복잡계 이론, 교육정책 패러독스에 대한 연구에 집중하고 있다. 

이보라 교수는 펜실베니아주립대학교에서 인간 발달 및 가족학 전공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하였으며 아동 및 청소년의 진로 발달에 관심을 가지고 연구를 하고 있다. 현재는 아동기와 청소년기의 경험이 성인기의 직업 선택에 미치는 영향과 아동과 청소년의 진로와 관련된 목표 및 태도 발달에 있어 부모의 영향에 대한 연구에 초점을 두고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Professor Sang Min Lee is a faculty member specializing in School Counseling at Korea University. He completed his undergraduate studies in Education at Hanyang University and earned his Ph.D. in School Counseling from the University of Florida. Prior to his current position, he served as a faculty member in School Counseling at the University of Arkansas.

His research primarily focuses on stress, burnout, and various aspects of school counseling. In recognition of his outstanding work, he received the Briggs-Pine Outstanding Research Award in 2007. Since 2016, he has been continuously honored with Korea University's Seoktap Research Award, an accolade granted exclusively to the top 3% of researchers at the institution for seven consecutive years. In 2019, he received the Korean Counseling Psychologist Award from the Korean Counseling Psychological Association, an honor bestowed upon scholars with significant lifetime research contributions. In 2022, he earned both the Best Research Paper Award from the Korean Counseling Association and the prestigious Fulbright Award from the J. William Fulbright Foreign Scholarship Board, thus becoming a Fulbright Scholar.

Professor Lee has published over 150 scholarly papers in internationally recognized SSCI-indexed journals, such as the Journal of Counseling and Development, Stress and Health, Measurement and Evaluation in Counseling and Development, Journal of Employment Counseling, and Journal of Career Development. His research projects have continuously received funding from the BK Project, SSK Project, Collaborative Research Projects, New Researcher Projects, and Mid-Career Researcher Projects of the National Research Foundation of Korea, as well as from various governmental and corporate institutions such as the Ministry of Education, Ministry of Gender Equality and Family, Ministry of Environment, Ministry of Justice, Samsung, and Hyundai.

Recently, his research interests have expanded into socially relevant areas, including counseling services for victims of humidifier disinfectants, metaverse-based psychological counseling services, monitoring-based counseling, and legislative frameworks for psychological counseling, demonstrating his commitment to addressing social issues in Korea through impactful research.

서울교대를 졸업하고 서울 한남, 문창, 미성초등학교에서 교사로 근무하며 pedagogy를 실천하였다. 고려대학교 대학원 성인계속교육학 전공으로 진학하여 성인교육과 Human Resource Development를 공부하였다. 미국 Ohio State University에서 박사과정 동안 다수의 Conference에서 논문을 발표했고 그중 Outstanding Student Research Award를 수상하기도 했다. 2005년부터 4년간 숙명여대 교수로 재직하였고, 2009년부터 고려대 학부 및 대학원에서 HRD와 성인교육을 연구하고 강의하며 학생들과 함께하고 있다. 학교교육에서 교사의 경험에 더하여 학교를 넘어 성인교육과 HRD를 연구하며 교육학 전반을 이해할 수 있는 역량을 함양하였다. 고려대학교 평생교육원장으로 봉사했고, 현재는 교육연수원 부원장, HRD정책연구소장, 교육대학원 평생교육전공과 기업교육전공의 주임교수로서 오랫동안 역할을 하고 있다. 그동안 삼성, SK, 현대차, 기아차, LG, 롯데, 두산, 이마트, 신세계, 금호아시아나, 한화, 한국도로공사, 한국전력공사 등에서 강의 및 HRD 컨설팅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그리고 교육부, 고용노동부, 국가평생교육진흥원, 대통령 경호처, 산업인력공단, 서울시교육청, 육군본부 등에서 다수의 정책연구과제를 수행했다. 주요 연구 관심사는 요구분석, 직무분석 등 HRD 분석론, 코칭, 리더십, S-OJT, 조직학습 등 HRD 프로그램 개발, 그리고 성인학습이론 등이다.  

한인숙 교수는 고려대학교 교육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교육방법 전공 석사학위, 미국 Teachers College, Columbia University에서 Instructional Technology and Media 전공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고려대학교 부임 전 한양사이버대학교와 미국 엠포리아주립대학교에서 조교수를 지내고, 템플대학교 사범대학 교수학습과에서 조교수를 거쳐 종신 부교수를 역임하였다. 주요 연구분야는 체화된 인지를 바탕으로 한 교육환경 설계이며, 최근 몇 년간 가상 현실에서 증가된 실재감(presence)이 학습자들의 조망 수용(perspective-taking)과 공감(empathy)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중점적으로 연구하였다. 또한, 교사의 테크놀러지 활용과 Classroom orchestration에도 관심을 갖고 있으며, 인공지능과 같은 새로운 테크놀러지 기반 학습 상황에서 교사의 역할 및 학습 지원 방안 탐색으로 연구 영역을 넓혀나가고 있다

홍세희 교수는 서울대학교 심리학과를 졸업하였다. 심리학 이론을 산업체에 적용하는 산업 및 조직심리학에 흥미를 가지고 있었으나 당시에 이 분야가 국내에서 충분히 발달하지 않아 학부졸업 직후 유학을 떠났다. 석사과정 중에는 리더십, 역량평가 등을 공부하였다. 많은 행동과학적 연구주제는 탄탄한 계량적 기반이 있어야 한다는 사실을 느끼고 박사과정에서는 계량심리학을 전공하였다.계량심리학은 인간행동과 태도를 수리적으로 설명하고 예측하는 분야이다. 이는 교육통계와 매우 유사한 분야이며, 인접학문에 폭넓게 적용되고 있다. 박사취득 후에는 캘리포니아대학교 교육학과와 심리학과의 교수가 되어 연구와 강의를 시작하였다. 캘리포니아대학교 재직 중에 Society of Multivariate Experimental Psychology에서 최우수 논문상을 수상하고 대학상원의원(University Senator)으로 활동하는 등 다양한 업적을 쌓아 종신교수로 임명되었다. 미국생활을 마치고 귀국한 후에는 이화여대 교수, 연세대 교수를 역임하였다. 고려대 교육학과에서는 교육측정과 교육통계 과목을 강의하고 있으며, 대학원에서는 사회연결망 분석, 생존분석, 범주형 자료분석, 메타분석,문항반응이론, 구조방정식 모형, 종단자료분석, 교육평가방법, 고급 회귀분석 등을 강의하고 있다. 연구분야는 행동과학 계량방법의 개발과 적용이다. 교육학 분야를 넘어 다양한 행동과학 분야의 문제를 계량방법으로 해결하는데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 연구업적을 인정받아 최근에는 국내 심리학 분야에서 가장 많이 인용되는 학자 3인에 선정되기도 했다. 또한 Asian American Journal of Psychology (미국심리학회 발행), Measurement and Evaluation in Counseling and Development 등의 국제학술지에 Consulting Editor로 기여하고 있다. 대외적으로도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현재 한국심리측정평가학회 회장직과 한국심리학회 심리검사위원회 위원장직을 수행하고 있다. 여러 기업과 정부기관의 계량분석 문제에 대한 자문도 활발히 제공하고 있다.

주요연구관심분야: 구조방정식 모형, 종단자료분석, 사회연결망 분석, 생존분석,문항반응이론, 검사개발과 타당화, 역량측정, 검사에서 사회적 바람직성 통제

어릴 때부터 연구하는 과학자가 되고 싶었고, 대학에 입학하면서 교수가 되고자 하였다. 교수 연구자가 된 이후 진로, 창의성, 국가교육과정기준, 고교 진로별 교육과정, 대상·주제별 교육과정기준 개발, 우리나라 교육현실에 기초한 교육이론 개발에 관심이 있었다. 교육과정 설계모형으로 열쇠모형, 팔괘모형, 삼각모형, ABCD모형을 창안하여 사용해왔다. 교육에 대해 남들이 다 하는 얘기는 하고 싶어 하지 않는다. 핵심교양과목으로 ‘창의적 사고와 기법’을 가르쳐왔다. 대학원에서 박사 47명과 석사 40여명을 배출하였다. 그간 꿈꾸어온 교육개혁안 일부라도 현실에 구현하였으면 소망하고 있다. 정년 후에 인촌 김성수 선생과 우남 이승만 대통령에 대해 책을 쓰고, 자유민주공화국 대한민국을 주제로 한 근현대사를 쓰고 싶어 하며, 한국판 탈무드를 편집하고 싶어 한다.

Pey-Yan Liou is a Professor in the Department of Education at Korea University.  Prof. Liou’s research agenda has focused on examining the contribution of multiple motivational constructs to students’ engagement and learning using international large-scale student assessment (ILSA) datasets and quantitative techniques.  Her current substantive research centers on how culture influences motivational processes and why cultural differences in motivation emerge.  Her other research interest is how to develop an educational environment for shaping students’ citizenship literacy in this rapidly changing world.  Delving into the intricacies of existing datasets from diverse geographic contexts and undertaking thorough comparative analyses, she channels her research dedication toward deriving insightful implications aimed at enhancing educational outcomes and social equality. Liou also conducted program evaluations for STEM education and institutional research during certain periods of her academic career.
 
Prof. Liou’s works cutting across these themes have been published in rigorous peer-reviewed journals in science education, educational psychology, educational measurement, and higher education. Ranked as the fifth most productive author in ILSA for education research, as evidenced by a bibliometric review study in 2021, Prof. Liou’s notable contributions highlight her commitment to advancing scholarly discourse in the field. She currently serves on the editorial boards of the Journal of Research in Science Teaching, the International Journal of Science Education, the International Journal of Science and Mathematics Education, the Journal of Experimental Education, and the Journal of Youth and Adolescence. She also has served as a reviewer for more than 70 journals, spanning a diverse range of education, psychology, and social science

Patricia A. Alexander is the Jean Mullan Professor of Literacy and Distinguished Scholar-Teacher at the University of Maryland. Her educational background includes a B.A. in Elementary Education from Bethel College, an M.Ed. in Reading/Elementary and Early Childhood Education from James Madison University, and a Ph.D. in Reading from the University of Maryland at College Park. Her research primarily focuses on areas such as academic development, learning, literacy, reading comprehension, and the interplay of knowledge and epistemic beliefs in educational contexts. Throughout her career, Alexander has been actively involved in leadership roles within key professional associations, including serving as President of the APA’s Division 15 (Educational Psychology) and Vice-President of AERA’s Division C (Learning and Instruction). She has also been the Editor and Senior Editor of Contemporary Educational Psychology for almost two decades. Alexander’s contributions to educational psychology have been recognized with numerous awards, including the Oscar S. Causey Award for Outstanding Contributions from Literacy Research Association, the E. L. Thorndike Award for Career Achievement in Educational Psychology from APA Division 15, and the Sylvia Scribner Award from AERA’s Division C. Her notable publications include co-editing the “Handbook of Research on Learning and Instruction” and the “Handbook of Educational Psychology,” which have been influential in the field. Alexander has been elected to the National Academy of Education in 2020

Matthew Bernacki is an Associate Professor of Learning Sciences and Psychological Studies at the University of North Carolina at Chapel Hill. He is a Tarbet Distinguished Scholar and the director of the Center for Learning Analytics in the School of Education and coordinates the Learning Sciences and Psychological Studies program in the PhD in Education. In addition to his appointment as a K-CLUB Adjunct Professor, he has been appointed as Distinguished International Professor in the Faculty of Economic and Social Sciences in the Hector Research Institute for Education Sciences and Psychology at the University of Tubingen over a 2023-2025 term and teaches and collaborates on projects. Matt earned his Ph.D. in educational psychology in 2010 from Temple University in Philadelphia and also holds master’s degrees in Experimental Psychology from Saint Joseph’s University and Social Work from Temple University. He completed postdoctoral training working at the Learning Research & Development Center (University of Pittsburgh) and the Human Computer Interaction Institute (Carnegie Mellon University) at LearnLab, and was previously a member of the faculty at the University of Nevada, Las Vegas College of Education. Matt’s research focuses on (1) the roles that motivations and metacognitive processes play when individuals use technologies to learn, (2) the development of interventions and software to promote effective learning strategies and motivation to learn, and (3) the development of learning materials and environments that personalize learning to students’ interests. Outside the Lab, Matt is a dad, cook, hiker, gardener, and nature- food- and baseball-tourist.

Andreas Hirschi, PhD, is a full professor and chair of the department of Work and Organizational Psychology at the University of Bern, Switzerland. He obtained his PhD from the University of Zurich and a post-master degree as Master of Advanced Studies in Psychology of Career Counseling and Human Resources Management from the Universities of Zurich, Berne, and Fribourg, Switzerland. He previously worked at the Pennsylvania State University, USA, the Leuphana University of Lueneburg, Germany, and at the University of Lausanne, Switzerland. His major research interests are career development, career counseling, and the work-nonwork interface.

Allan Wigfield is Professor Emeritus in the Department of Human Development and Quantitative Methodology, and Distinguished Scholar-Teacher, at the University of Maryland. He also is Honorary Professor of Psychology at the University of Heidelberg, Germany, and Distinguished International Guest Professor at the University of Tubingen, Germany. He studies the development of motivation during childhood and adolescence and has conducted several long-term longitudinal studies of the development of motivation during the elementary and secondary school years. He also has done numerous intervention studies to assess various ways to improve children’s motivation in STEM fields, and in reading. Dr. Wigfield has authored more than 170 peer-reviewed journal articles and book chapters on the development of children’s motivation and how to improve it. He also has edited six scholarly books and seven special issues of different journals devoted to the understanding of students’ motivation. As of February 2024, his work has been cited 103,000 times, with an h-index of 100. He is a Fellow of the American Educational Research Association, the American Psychological Association, and the Association for Psychological Science. Dr. Wigfield has won numerous awards for his research, including the 2019 Sylvia Scribner Award from Division C of the American Educational Research Association, and has been elected to the National Academy of Education in 2024. He can be reached at awigfiel@umd.edu.

Lisa Linnenbrink-Garcia is a Professor of Educational Psychology in the Department of Counseling, Educational Psychology, and Special Education at Michigan State University and a K-CLUB Adjunct Professor in the Department of Education and the Brain & Motivation Research Institute (bMRI) at Korea University. Her research focuses on the development of achievement motivation in school settings and the interplay among motivation, emotions, and learning, especially in the domains of science, engineering, and mathematics. She is especially interested in how educational contexts can effectively support students’ motivation and engagement in secondary and post-secondary school settings, with an aim towards informing educational policy and supporting the persistence of students historically underrepresented in STEM fields. Linnenbrink-Garcia has received more than $10 million in federal grants as PI/co-PI and her research appears in top journals in the field such as Journal of Educational Psychology, Educational Psychologist, Contemporary Educational Psychology, and Cognition & Instruction. She is currently the co-editor of Educational Psychologist and sits on the editorial boards for Journal of Educational Psychology and Contemporary Educational Psychology. She has received numerous awards for her work, including the Richard E. Snow Award for Early Contributions in Educational Psychology from the American Psychological Association, Division 15. Linnenbrink-Garcia is a Fellow of the American Educational Research Association and the American Psychological Association/Division 15. More information about her work can be found on her website.